대모 주가는 어떻게 될가요?
대모 엔지니어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모엔지니어링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모엔지니어링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강소기업으로, 굴착기에 부착하여 다양한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어태치먼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한다.
이 회사의 어태치먼트는 콘크리트를 부수거나 암벽을 뚫는 등 땅파기 이외의 다양한 작업을 도와준다.
대모엔지니어링 혁신적인 제품
대모엔지니어링의 대표 어태치먼트인 브레이커는 암반을 파쇄하거나 뚫는 장비로, 전체 매출의 약 62%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AI 기술은 굴착기의 타격력과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이 외에도 건물이나 콘크리트를 부수는 크러셔, 철근을 절단하는 셰어 등의 장비가 주요 제품이다.
특히, 자동차 폐차 시 사용되는 커터는 대모엔지니어링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조하고 있다.
대모엔지니어링 글로벌 시장
대모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매출의 70%를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인도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30%를 넘어서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인도 현지에 공장과 서비스센터를 세우는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미국, 중국, 유럽 등에도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대모엔지니어링 스마트팩토리 도입
2019년, 대모엔지니어링은 경기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에 1만6528㎡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준공했다.
이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자재 조달부터 납품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계가 제품 볼트를 스스로 조이는 공정을 추가해 작업자가 컴퓨터의 지시에 따라 제품을 기계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생산량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대모엔지니어링 디지털 전환 RPA 도입
대모엔지니어링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단순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해 작업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입력 오류를 줄였다.
이로 인해 단순 반복 업무를 약 30% 줄여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대모엔지니어링 미래를 향한 도전
이원해 대표는 수산중공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모엔지니어링을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어태치먼트 전문 사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특허를 보유한 10여 개의 어태치먼트를 통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중국 기업의 진출에 대응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