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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건국 시점 논란 퇴장...이 나라는 어디로 가나?!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광복절 경축식에서 1948년을 건국 시점으로 봐야한다면 논란이 됐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발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진태 건국이면 퇴장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

2024년 8월 15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김 지사는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주장하면서, 이에 반대하는 일부 의견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이 발언에 대해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이 강력하게 항의하며 행사 도중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다.

 

 

 

 

김진태 건국이면 퇴장 '1948년 건국' 주장

김진태 지사는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건국 시점을 1948년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1919년 건국설을 비판했다.

김 지사는 "1919년에 이미 나라가 있었다면, 독립운동이나 광복 자체가 필요 없다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건국이면 퇴장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 항의

김문덕 광복회 강원도지부장은 김진태 지사의 발언에 즉각적으로 반발했다.

그는 행사 중 "말을 똑바로 해야 한다"며 경축사 도중 퇴장했다.

김 도지부장은 김 지사의 주장에 앞서, 1948년을 대한민국의 건국 시점으로 보는 것은 반헌법적이며, 일제강점기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진태 건국이면 퇴장 1948년 건국 논란

김진태 지사는 1948년을 대한민국의 건국 시점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1948년에 자유민주주의 헌법에 입각한 공화국이 선포되었다"고 강조하며, 이를 반대하는 의견이 "자학적 역사 인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문덕 도지부장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건국절 제정 시도는 국민의 저항에 부딪혀 실패했다"며, 일제강점기를 합법화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광복절의 의미를 둘러싼 이견

이번 강원도 광복절 경축식에서 벌어진 논란은 대한민국의 건국 시점을 둘러싼 역사적 논쟁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김진태 지사는 1948년을 건국의 해로 강조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으나, 김문덕 도지부장을 포함한 광복회원들은 이러한 주장이 반헌법적이며,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논란은 광복절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건국 발언에 대해 지금까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