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가 기술주를 대량 매입했다고 합니다.
돈나무 언니가 기술주를 대량 매입한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기술주 저점 매수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미국의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녀가 이끄는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가 대형 기술주를 대거 매수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돈나무 언니 아크 이노베이션 ETF 매수
캐시 우드의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반도체 기업 AMD,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 등 대형 기술주를 대거 매수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우드는 이를 매수 기회로 삼았다.
이러한 전략은 기술주가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돈나무 언니 아크 핀테크 펀드 메타플랫폼과 레딧 매수
아크의 또 다른 펀드인 핀테크 펀드 역시 활발한 매수 활동을 보였다.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 기업 레딧을 추가로 매수했다.
메타플랫폼은 최근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의 변화와 가상현실 분야에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레딧은 사용자 기반이 꾸준히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돈나무 언니 기술주 매수 전략
이번 매수는 최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해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한 시기에 이루어졌다.
캐시 우드는 이러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오히려 저점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드의 이러한 적극적인 매수에도 불구하고,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올해 들어 20%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 초 정점 대비 75%나 가치가 하락한 상태다.
돈나무 언니 투자자들의 이탈과 펀드 자산 감소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최근의 시장 불안 속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면서 순자산 가치가 크게 줄었다.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약 22억 달러(약 3조 원)가 이 펀드에서 빠져나갔으며, 이는 2014년 펀드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이다.
전체적으로 우드의 7개 ETF에서 2021년 초부터 약 115억 달러(약 15조8000억 원)가 빠져나갔다.
일본 종합상사 지분의 손실과 버핏의 전략
한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일본 5대 종합상사의 지분 가치도 최근 폭락 장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
버크셔는 약 9조2천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돈나무 언니 기술주 매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