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10시 출근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전학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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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에게만 지원하던 '학부모 오전 10시 출근제'를 이제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광주시일가정양립본부는 초등 1학년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하던 이 제도를 초등학교 전 학년 학부모에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도 기존 150건에서 300건으로 늘어났다.
10시 출근제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10시 출근제가 전국으로 확대 실시될 거 같은데요. 전국 시행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등 학부모 오전 10시 출근제'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다니는 초등학교 학부모 근로자가 최대 2개월간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1시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거나, 퇴근 시간을 오후 6시에서 5시로 앞당기면 광주시가 해당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총 2억2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상반기에는 초등 1학년 학부모 사업장 116건이 신청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초등 전 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10시 출근제 중소기업 및 학부모의 반응
이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되었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등교를 챙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생겨 육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0시 출근제 신청 자격 및 절차
신청 자격은 300인 미만의 고용보험에 가입된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정규직, 기간제, 대체인력 등 고용형태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자녀는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부모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사업장에 근무할 경우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10시 출근제 제도의 확산 및 대통령의 호평
'초등학생 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대응책으로 가장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라고 극찬하며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 제도를 소개하며 저출생 대책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발표했다.
10시 출근제 앞으로의 전망
광주시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올해 목표로 초등학생 학부모 300명이 혜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비를 추가로 1억1200만 원 더 확보해 총 2억2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학부모가 아이들의 등교를 챙길 수 있어 중소기업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며, "지원 폭이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된 만큼 많은 사업장이 신청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앞으로도 많은 학부모와 중소기업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이 제도를 저출생 문제 해결의 좋은 사례로 언급하며 전국적인 확산에 힘을 실었다.
10시 출근제 요약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는 광주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정책으로, 학부모와 중소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광주시의 이 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학부모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지금까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런 제도들이 많이 생겨서 인구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